[GS그룹 인사]

'홍일점' 김연선 상무…호텔 말단으로 입사해 '유리천장' 깨

입력 2016-11-29 17:45 수정 2016-11-30 04:39

지면 지면정보

2016-11-30A13면

눈에 띄는 승진자
올해 GS그룹 임원 인사에서 김연선 파르나스호텔 신임 상무(56·사진)가 ‘홍일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상무는 1988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 프런트 데스크로 입사해 총지배인까지 오른 호텔 전문가다.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여성 중 유일하게 임원으로 발탁됐다. GS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 체인 지배인 중 한국인이나 여성은 거의 없다”며 “김 상무는 말단에서 시작해 총지배인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평했다.

김 상무는 1960년생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에서 경영학으로 석사, 관광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객실운영팀장, 인재육성팀장을 거쳤다. 김 상무가 속한 파르나스호텔은 GS 계열사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GS그룹은 작년에도 GS홈쇼핑 백정희 상무를 여성 임원으로 발탁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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