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담화 이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2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9포인트(0.12%) 오른 1980.42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들어 1970선 초반까지 내렸던 지수는 박 대통령의 중도 퇴임이 거론된 3차 담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관이 1899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2000억원 넘던 순매도세를 담화 이후 줄여나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132억원, 1604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165억원, 비차익 546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711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와 비금속광물이 1% 넘게 오르고 있는 반면 유통 의약품은 1%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물산(136,5002,500 -1.80%)이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소식에 8.99% 급락했고 포스코(349,5005,500 -1.55%)도 2.5%대 하락세다. 아모레퍼시픽(338,0003,000 -0.88%)과 SK(294,0001,000 +0.34%)는 1%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반등했다. 같은 시간 0.36포인트(0.06%) 오른 593.4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45억원 순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219억원, 5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상위종목들은 GS홈쇼핑(179,800700 -0.39%)과 솔브레인(63,0000 0.00%)을 제외하고 오름세다. CJ E&M(92,7001,500 -1.59%) 메디톡스(688,0002,100 -0.30%) 로엔(89,5001,000 +1.13%) 등이 1%대 강세다. 파라다이스(22,550850 -3.63%)는 3.49% 오르고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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