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만 인수금 80억달러 내년 한번에 집행"

입력 2016-11-29 11:06 수정 2016-11-29 11:06

[ 이진욱 기자 ] 삼성전자는 29일 열린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 방안 컨퍼런스콜에서 "하만 인수합병(M&A)과 관련한 합의와 인수 금액 발생 시점은 내년"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하만 인수금을 올해 30억달러, 내년 50억달러에 지불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내년에 전체가 발생(80억달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80억달러(9조3000억원)의 인수대금이 잉여현금흐름을 감소시키는 문제라고 하면 내년말에 적정현금수준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특별주주환원에 활용하겠다"며, "인수합병(M&A)는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모든 게 주주가치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h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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