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셰프 증가에 전문 조리기구가 팔린다

입력 2016-11-28 16:29 수정 2016-11-28 16:35

전문적으로 요리를 하기 원하는 주부들이 늘면서 대형마트의 조리기구 판매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 선보인 전문가용 조리기구 브랜드 ‘홈스토랑’ 상품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9~10월 조리기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홈스토랑은 호텔, 레스토랑, 카페 전문 컨설턴트들이 모여 만든 전문가용 다이닝 브랜드다. 볶음요리가 눌러붙는 현상을 최소화한 엑스칼리버 코팅을 사용한 프라이팬 등을 판매한다.

일반 제품보다 45% 저렴한 알마 무쇠 주물냄비도 큰 인기를 끌었다. 주물냄비는 일반 냄비보다 열 보존율과 전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출시 후 1만개가 판매되며 목표 대비 77% 많은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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