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김치냉장고 전년비 20%↑…생산라인 풀가동

입력 2016-11-28 08:39 수정 2016-11-28 08:39

LG전자 직원이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에서 디오스 김치톡톡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가 주말에도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을 풀가동시키며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이 '유산균김치+(유산균 김치 플러스)' 기능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이달 셋째주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40% 이상 성장했다. 스탠드형은 지난해 김치냉장고 전체 판매량 가운데 절반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에는 70%까지 오르며 전체 디오스 김치톡톡의 판매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주말에도 쉬지 않고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라며 "일요일을 포함한 주말에 생산라인을 가동한 것은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빠른 9월 중순부터"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219L(리터) 이상의 디오스 김치톡톡 제품에는 스탠드형과 뚜껑식을 가리지 않고 모두 '유산균 김치+' 기능과 '오래보관' 기능을 적용해 소비자 호응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산균 김치+' 기능은 김치의 보관 온도를 5일 동안 6.5도(℃)로 유지시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Leuconostoc)이 일반 보관 모드 대비 12배 가량 잘 자라게 해준다. 이후에는 7시간마다 40분씩 강력한 냉기를 내보내 맛있게 익은 김치를 최대 7개월까지 보관한다.

이밖에 올해 출시된 디오스 김치톡톡 모델 전체는 칸별로 냉장, 냉동, 김치보관 등을 따로따로 설정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4계절 내 다목적 냉장고로 활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칸은 전원을 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부사장)은 "김치맛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편의 기능과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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