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19,900400 +2.05%)이 자사주 매입과 무상증자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루트로닉은 25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상증자 이후 자기주식 매입 및 무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기는 유상증자에 따른 제도적 이유로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자기주식 취득 여부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유상증자 기간 중에는 신주 배정에 관한 기준일 1개월 전부터 청약일까지의 기간 중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 체결이 금지된다"며 "유증이 끝난 즉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무상증자에 대해서는 "유상증자 완료 후, 가장 빠른 시점에 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사안과 관련된 제도, 법률, 현실적 제한을 고려한 최단 시일 내에 진행하겠다"고 했다.

황해령 대표는 "최근 진행 중인 유상증자는 향후 회사의 더 큰 그림을 위한 하나의 단계로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많은 주주분들이 마음을 함께 해주신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주신 성원은 회사의 더 큰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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