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5일 솔브레인(62,800200 -0.32%)에 대해 남은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은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3차원(3D) 낸드플래시 관련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도체 부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가파른 원·달러 환율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중국 중경법인과 솔브레인멤시스 실적이 약화되면서 급격한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솔브레인이 4분기 영업이익 270억원, 매출 1954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8.0%, 5.0% 증가한 수치다.
솔브레인은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반도체 부문이 고객사들의 미세공정 전환 가속화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규모 투자로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으로 과거 범위 중하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성장성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