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4일 제10회 덕명한림공학상 수상자로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왼쪽)를, 제3회 FILA기초과학상 수상자로 김인강 고등과학원 교수(오른쪽)를 선정했다.

박 교수는 20년간 나노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를 수행하면서 효율이 높고 발전 비용이 저렴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분야를 개척했다. 김 교수는 3차원 다양체 위상 수학과 기하학 분야 권위자로 1970년대 처음 제기된 뒤 미제 상태이던 ‘윌리엄 서스턴의 가설’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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