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기준환율 8년만에 '달러당 6.9위안' 돌파

입력 2016-11-24 11:04 수정 2016-11-24 11:04
위안화 기준환율이 달러당 6.9위안선을 넘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24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9085위안에 고시했다. 2008년 6월 이후 8년5개월 만에 최저치다.

역외 시장의 위안화 가치도 이날 오전 10시13분(한국시간) 기준 달러당 6.9654위안까지 떨어졌다. 역외 위안화가 6.96위안대를 기록한 것은 2010년 말 역외거래 시작 이후 처음이다.

인민은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자 잇달아 위안화를 절하했다. 앞서 지난 21일까지 사상 최장인 12거래일 연속으로 위안화 가치를 낮췄다. 이 기간 절하폭은 총 2.21%에 달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노동3권 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 특수형태 근로자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을 통해 권익을 보호받을 것 259명 36%
  • 4대 보험 적용 등 고용주의 부담이 늘어나면 일자리가 되레 줄 수도 우려 455명 64%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