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개 차종, 중국 내구품질조사서 '1위'

입력 2016-11-24 09:43 수정 2016-11-24 09:47

위에둥. / 현대차 제공

중국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서 베이징현대의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했다.

제이디파워가 23일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베르나, 위에둥, 투싼(JM), ix35(LM), 싼타페 총 5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12년 5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중국 주요 46개 도시 거주 1만9000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차 100대당 불만 건수를 조사해 만족도를 측정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조사 대상은 중국 내 시판하는 65개 브랜드의 191개 차종이다. 제이디파워는 이들 차종을 대상으로 총 15개 차급별 내구품질 순위를 발표했다.
베이징현대는 소형차, 준중형차, 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형SUV, 대형SUV 등 총 5개 차급에서 각각 1위를 배출했다.

브랜드별 순위는 전체 45개 일반브랜드 중 4위였다. 작년보다 한 계단 올랐다. 둥펑위에다기아는 8위로 기록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9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IQS)에서도 베이징현대(2위)와 둥펑위에다기아(4위)가 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내구품질조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특히 베르나, 위에둥과 같이 승용 주력 모델은 물론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SUV 차급에서도 1위에 오른 만큼 중국 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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