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25,100300 -1.18%)가 남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00원(0.70%)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2일 종가 기준 1.25% 상승한 뒤 사흘 연속 오르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패널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을 바탕으로 대형 패널 가격 또한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에 납품하는 모바일용 패널 공급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원가개선 또한 진행되고 있어 4분기 시장이 예상하는 영업이익(5720억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영업이익 7083억원, 매출 7조5101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119.2%, 11.7% 증가한 수치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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