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4,4003,500 -3.98%)가 메모리 가격 상승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다.

24일 오전 9시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700원(1.63%) 오른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2일 4.79%(종가 기준) 상승한 뒤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52주 최고가인 4만3900원에도 바짝 다가섰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걱정은 당분간 미뤄도 된다"며 "이달 말부터 나타나던 비수기 여파가 사라졌고, 올해보다 내년은 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물 시장이 활발한 대만의 D램 수급 공백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 성능 경쟁이 이뤄지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내년 기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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