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한 매일유업(14,4500 0.00%)과 오리온(24,600100 +0.41%)이 강세다.

23일 오전 9시 현재 매일유업오리온의 주가는 각각 전날 대비 5%와 7% 급등하고 있다.

양사는 전날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일유업은 이번 인적분할로 유가공 부문은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연결 손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줬던 제로투세븐(5,460160 +3.02%) 등 주요 자회사가 이전되면서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지주사 전환과 함께 결정한 액면분할은 유통주식수 확대로 긍정적이지만, 지주사 전환은 주가에 중립적이라고 봤다. 쇼박스와 본사 사옥 등 주요 비영업자산 소유권이 지주사로 넘어가게 되기 때문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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