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메디컬코리아 대상]

오래 지속되는 신개념 필러 인기

입력 2016-11-23 16:58 수정 2016-11-23 18:58

지면 지면정보

2016-11-24B7면

의료기기 - 필러부문 대상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사진)은 2014년 필러 ‘티슈필’을 출시했다. 티슈필은 지방이식술과 필러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시술법인 ‘큐오필(Q.O.Fill)’에 적합한 필러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큐오필 시술의 확대를 이끌었다.

JW중외제약은 미용성형 영역의 새로운 시술분야를 창출하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2016 메디컬코리아대상’의 의료기기-필러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형수술은 회복기간이 길고 비용이 비싸지만 쁘띠성형은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쁘띠성형 중 볼륨을 채워주는 필러 시술이 빠르게 대중화되는 추세다.
예전에는 콧대, 이마 등 부분적으로 시술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요즘에는 얼굴의 조화를 위해 전체적으로 볼륨을 살려주는 쪽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얼굴 전체를 시술하는 풀페이스 필러 시술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이런 흐름에서다.

전체적인 얼굴 조화를 이루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큐오필 시술이 있다. 큐오필 시술은 히알루론산(HA) 필러와 자가혈성장인자(PRP)를 함께 시술받는 신개념 필러 시술법이다. 시술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볼륨 효과는 물론 피부톤 개선, 피부 재생 효과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히알루론산 필러는 체내 유지기간이 6~9개월 내외에 불과하지만 큐오필 시술은 성장인자를 혼합 시술하기 때문에 이보다 오랫동안 볼륨을 유지해준다.

JW중외제약의 티슈필은 큐오필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HA필러는 대개 성인의 안면부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기능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는다. 티슈필은 조직 수복용 재료와 생체 재료를 함께 사용해 재료가 자리를 잘 잡도록 해주고, 손실을 줄여주며 간단히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필러 ‘티슈필’

티슈필은 이 같은 보조재 기능을 인정받아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티슈필은 체내에 존재하는 천연성분인 HA성분으로 이뤄져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1mL와 5mL의 대용량으로 구성돼 부위별 시술뿐 아니라 안면부 전체 윤곽 개선 시술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기존 필러의 짧은 지속기간에 불만을 갖고 있던 의사나 환자들에게 티슈필을 활용한 복합시술법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필러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