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객 감동 방송광고]

3인조 걸그룹 동원…배경음악에 공 들여

입력 2016-11-23 16:14 수정 2016-11-23 16:14

지면 지면정보

2016-11-24C6면

제작 스토리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우리는 가끔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만나는 꿈을 꾼다. 환상 속 기차를 타고, 말 그대로 ‘판타스틱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한카드의 새로운 광고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다.

기차의 힘찬 기적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광고에서는 신한카드 FAN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차 칸을 이동할 때마다 간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광고의 시작과 함께 밝고 경쾌한 모습의 모델 김지원은 판타스틱한 FAN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맛집 예약, 여행 예약, 공연 예약, 통합 포인트 서비스까지. 기차 칸을 따라 이동하는 김지원을 따라가다 보면 모든 것을 한 판에 끝낼 수 있는 생활플랫폼 FAN을 직접 경험한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상큼 발랄한 김지원의 다양한 모습이 각각의 FAN 서비스와 맞아떨어지며 시청자들에게 마치 그와 함께 기차를 타고 FAN의 세계로 빠져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세상을 내 판으로 만든다’는 멘트와 함께 기차 안으로 사라지는 모델 김지원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방송광고는 신한카드가 다시 한 번 광고의 판을 뒤흔들 만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배우 김지원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새벽을 넘어가는 고된 촬영에도 그는 지친 기색 없이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신한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한 기차 칸에서 선보인 다양한 포즈와 표정은 김지원이 왜 현재 가장 ‘핫’한 배우인지를 보여준다.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 광고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여준 그의 열정에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은 한동안 ‘김지원 앓이’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BGM(배경음악)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이번 광고에서는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기 위해 3인조 걸그룹 ‘바버렛츠’ 카드를 내세웠다. 바버렛츠는 특별히 이번 광고를 위해 비치보이스의 ‘바버라 앤(Barbara Ann)’을 편곡해 녹음에 참여했다. 바버렛츠 멤버 3인의 하모니로 완성시킨 이번 BGM은 모델 김지원의 발랄한 모습과 어우러지며 누구나 흥얼거릴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곡으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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