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3일 우진플라임(7,05010 +0.14%)에 대해 구조적 체질 개선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연구원은 "우진플라임은 2004년 10월 인천에서 충북 보은으로 사업장을 이전했다"며 "이에 최근 2년간 이익률 훼손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자체 제작 비중을 80%까지 확대하는 등 뚜렷한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를 보이고 있다"며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사가 늘어나는 선순환 시기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우진플라임은 앞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우진플라임이 내년 영업이익 172억원, 매출 2372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이는 올해 예상치 대비 33.6%와 11.6% 증가한 수치다.

그는 "수익이 높은 해외 매출이 늘어나고 있고, 부품 내재화로 원가 절감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며 "경쟁사 구조조정에 따른 시장 점유율 확대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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