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 회복 전망 후퇴…4분기 '제로성장' 예상

입력 2016-11-23 06:07 수정 2016-11-23 06:07
브라질 경제의 회복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침체 국면을 벗어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재무부는 전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올해는 종전의 마이너스 3%에서 마이너스 3.5%로, 내년은 1.6%에서 1%로 낮췄다.

재무부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성장률은 '제로'에 가깝고, 내년 1분기에나 플러스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 0.6%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3분기 성장률은 오는 3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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