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주행기술, 이제 그랜저가 기준

입력 2016-11-22 18:05 수정 2016-11-23 04:50

지면 지면정보

2016-11-23A15면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IG)의 가장 큰 특징으로 ‘현대 스마트 센스’ 장착을 내세웠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자율주행을 위한 각종 지능형 기술을 한데 묶은 패키지다. 구체적으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이 적용됐다.

박상현 현대차 중대형PM(이사)은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현대 스마트 센스라는 이름으로 안전한 주행환경을 위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개발하고 있다”며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에 적용되고 있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도 내년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 스마트 센스는 이번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앞으로 개발되는 현대차의 모든 신차에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신형 그랜저의 인상을 좌우하는 전면부에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사장은 “용광로에서 흘러넘치는 쇳물과 한국 도자기의 곡선에서 착안한 캐스캐이딩 그릴로 그랜저만의 정체성을 확보했다”며 “현대차에서 선보이는 모든 신차에는 기존의 헥사고날(육각형 모양) 그릴 대신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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