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민노총 '정권퇴진 총파업' 동참

입력 2016-11-22 16:12 수정 2016-11-22 16:12
현대자동차 노조가 민주노총의 '정권퇴진 총파업'에 동참할 방침이다.

현대차 노조는 민노총 금속노조 일정에 맞춰 오는 24일 조합원 4만9000여 명을 상대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 개표 결과는 금속노조가 발표한다.

금속노조는 현대차 노조를 비롯해 산하 사업장 노조의 투표 결과를 취합해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회는 대통령 퇴진 총파업을 위해 23∼2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하기로 했다.

오는 30일에는 전체 조합원이 4시간 이상 파업하고, 서울과 전국 광역시·도별로 총파업 대회를 열 계획이다.

현대차 노조도 금속노조의 찬반투표가 가결되면 4시간 이상 파업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22일 "노동자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100% 총파업 결의로 보여주고, 민주주의 사수를 위해 투쟁에 함께 하자"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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