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인수를 발표한 미국 전장전문기업인 하만(Harman)의 디네쉬 팔리월(Dinesh Paliwal) 최고경영자(CEO)가 2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다.
디네쉬 팔리월 CEO는 이날 오후 3시 삼성 서초사옥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브리핑을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는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 사장, 박종환 전장사업팀 부사장이 동석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을 9조3338억원에 전격 인수한다고 밝혔다.

하만은 커넥티드카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텔레매틱스(Telematics), 보안, OTA(Over The Air;무선통신을 이용한 SW 업그레이드) 솔루션 등의 전장사업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매출이 70억 달러, 영업이익은 7억달러(직전 12개월 기준)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전장사업을 준비해왔는데, 이번 하만을 인수하면서 전장사업분야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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