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취업자 1000만 명 돌파 … 고령층 취업자 늘어난다

입력 2016-11-21 06:22 수정 2016-11-21 06:22
50대 이상 취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취업자예서 차지하는 비중도 40%에 육박했다. 은퇴 시기에 다다르거나 은퇴기가 지나고도 노후 준비를 위해 일터에 머무는 중년·고령층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50대 이상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7만 2000명 늘어난 1008만1000명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 50대 이상 취업자가 1000만 명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올해 3분기에도 50대 이상 취업자는 32만 5000명 증가한 1021만 1000명으로 1000만 명대를 유지했다. 그간 50대 이상 취업자는 꾸준히 늘어났다.

10년 전인 2006년 2분기만 해도 649만 4000명, 3분기 649만 3000명이던 50대 이상 취업자는 2008년 2분기(709만 2000명)에 분기 기준으로 700만 명, 2011년 2분기(818만 3000명)엔 800만 명을 각각 처음으로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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