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 빅데이터 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업종별 금융협회와 금융통계 서비스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21일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와 ‘금융통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금융 빅데이터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부문과 금융통계 업무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경영 정보 등 원천 정보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대외 제공 정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각 금융협회는 금감원이 제공하는 원천 정보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개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장기적으로 민간의 빅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원천 데이터를 원본 공개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