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승리지역 도는 '빅토리 투어' 나선다

입력 2016-11-18 08:12 수정 2016-11-18 08: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 2주일여 후 당선사례 성격의 '빅토리 투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시소게임 끝에 트럼프 당선인에게 선거인단을 안긴 대선 승부처, 이른바 '스윙스테이트'(swing state·경합주)를 중심으로 그가 승리한 주(州)들을 도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선거캠프의 선행팀장인 조지 지지코스는 1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이같이 전하고, 이미 첫 방문을 위한 기초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방문지역을 묻는 기자들에게 "트럼프 당선인이 승리한 주와 막판 판세를 뒤집은 스윙스테이트를 방문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텍사스 등 공화당 텃밭으로 불리는 '레드 스테이트'를 지키고, 플로리다·아이오와·노스캐롤라이나·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등 주요 스윙스테이트에서 앞서, 대선 승리를 낚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