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8일 유진테크(19,450200 -1.02%)에 대해 "장기적인 실적 모멘텀(동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이해영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경우 범용장비보다 고객사의 공정에 특화된 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거의 30%에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비교 대상(Peer
group)이 10% 중반인 것과 비교하면 고(高)마진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위축된 실적을 보일 것이나, 내년부터는 주요 고객사의 DRAM 미세공정전환투자 및 3D NAND 신규공정 투자, 해외거래선 확대 등으로 인해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라고 내다봤다.
유진테크의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증가와 흑자전환한 244억원과 4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특히 "2016년 연간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56.7%와 112.3%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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