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이재명·박원순·안희정·김부겸·손학규 20일 ‘비상시국 회의’

입력 2016-11-17 16:34 수정 2016-11-17 16:59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제안한 ‘비상시국 수습을 위한 정치지도자회의’가 성사돼 오는 20일 첫 모임을 가진다.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17일 “그동안 비공개로 여러분께 제안해 의사를 타진한 결과 오늘 오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지사,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20일 점심에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 전 대표와 안 지사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사는 모두 참석을 확정지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들 인사 측 관계자들은 18일 만나 세부 의제를 조율하기로 했다.

김 대변인은 “여당쪽 분들도 많이 만났지만 지금 상황에서 뜻을 같이 하는 야당쪽 분들을 먼저 만나는 게 좋겠다는 얘기가 있어서 일단 이번에는 이렇게 모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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