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박근혜 대통령 이틀째 차관인사…수능, 작년보다 어려워

입력 2016-11-17 14:59 수정 2016-11-17 15:00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이틀째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야권에서 요구하는 퇴진 요구에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여야간 정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서울 도심 촛불집회는 이틀 앞으로 또 다가왔다. 정치권은 정녕 정국 해결 의지와 능력이 없는 것일까.

박근혜 대통령, 이틀째 차관 인사 단행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유동훈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전날 외교부 2차관에 안총기 주 벨기에유럽연합(EU) 대사를 내정했다. 유동훈 신임 2차관은 '최순실 게이트' 의혹으로 사퇴한 김종 전 차관후임이다.
수능, 국어영역 작년보다 어려워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 6·9월 두 차례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인 것으로 평가됐다. 독서영역에서 제시문이 시험지 한 면을 다 채우고 남을 만큼 길고, 보험 등 생소한 분야의 제시문이 나오는 등 작년 수능보다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은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히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 종합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문항들이 출제됐다.

필리핀 경제, 대통령 취임 후 급성장

△필리핀 경제가 올 3분기에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필리핀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작년 동기보다 7.1% 증가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중간 전망치 6.7%를 뛰어넘는 수치다. 해외에서 일하는 자국인들의 송금의 바탕 위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1600억 달러 인프라 투자가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다.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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