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된 윤주영 이화여대 교수.

[ 김봉구 기자 ] 이화여대는 화학·나노과학전공 윤주영 교수(사진)가 3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윤 교수는 학술정보서비스업체 Clarviate Analytics(옛 톰슨로이터 IP&Science)가 발표한 ‘201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에 포함됐다. Clarviate Analytics는 2004~2014년 작성된 전세계 논문 인용 횟수를 분석해 21개 분야 연구자 3000여명을 추렸다. 국내에선 윤 교수 등 모두 26명의 한국인 과학자가 이름을 올렸다.

윤 교수는 유기화학을 바탕으로 한 형광화학센서와 분자인식 분야 연구 권위자다. 지금까지 약 260편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허 등록 32건, 기술이전 3건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 미래창조과학부가 수여하는 ‘지식창조대상’을 받았고 올 들어 대한화학회 학술상, ‘이화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해외에선 영국 왕립화학회 펠로(석학회원)에 선임됐다. 《케미칼 소사이어티 리뷰》 등 각종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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