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정보통신(7,8700 0.0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3% 급증한 353억원이라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9억원, 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모다정보통신의 실적 개선은 본업인 무선통신단말기 부문에서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에 공급하는 모바일 라우터의 판매실적이 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6월30일 게임아이템거래 사업을 위해 인수한 비엔엠홀딩스의 실적이 반영되며 실적이 개선됐다.

비엔엠홀딩스는 10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아이엠아이(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게임아이템 거래 시장의 독점 사업자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4분기 출시가 예정된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RK 등의 영향에 게임아이템거래 시장규모도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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