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116,5006,400 +5.8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제넥신은 전날보다 1950원(4.91%) 오른 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넥신은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가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로서 미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 지정은 비교적 시장성이 낮은 난치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연구개발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 업체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임상시험 우선 검토, 연구비 및 허가비용 세금감면 뿐 아니라 추가로 7년간의 시장독점권이 주어진다.

경한수 대표는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신약 개발회사로서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성장호르몬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고통받는 성인 및 소아 환자들의 삶의 질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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