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6일 이지바이오(7,150210 -2.85%)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오소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3.4% 감소한 3362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배 이상 늘어난 234억원을 기록했다"며 "기대치에 부응한 호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사료 판가 하락과 가금사업부 부실거래처 정리로 매출은 역성장했다"면서도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가금사업부의 반등 덕분에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이지바이오가 4분기에도 3분기와 비슷한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4분기 매출은 15.3% 감소한 3247억원, 영업이익은 7.9% 늘어난 2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사료사업부의 외형 감소, 가금사업부의 이익 개선 등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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