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생 푸드트럭 창업 "슈퍼박스 맛보고 가세요"

입력 2016-11-15 17:01 수정 2016-11-15 17:01

세종대 호텔관광대 학생들이 창업한 푸드트럭 '킵스트레이트'. / 세종대 제공

[ 김봉구 기자 ]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외식 창업기업 ‘킵스트레이트’가 캠퍼스 내에 푸드트럭을 오픈했다.

14일 세종대에 따르면 킵스트레이트는 임종진씨(외식경영학과4) 등 5명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운영하고 있다. 교내 광개토관에 ‘카페513’ 창업을 시작으로 서울 영천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에 이어 교내 푸드트럭 ‘슈퍼박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올바른 길로 가자는 의미로 이름 지은 킵스트레이트는 교내 학생식당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메뉴를 개발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 스토리가 있는 음식이라 가치가 있다. 자신의 전공을 걸고 만들어 맛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슈퍼박스는 박스 하나에 스테이크, 감자 샐러드, 빵 등 맛과 영양을 담은 스트리트푸드다. 학생들 반응이 좋다”고 귀띔했다.

킵스트레이트 대표를 맡은 임종진씨는 “창업에 관심 있다면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 창업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도 재미있다”며 “학과 후배들에게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는 수익 일부를 장학금으로도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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