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15,400700 +4.76%)은 15일 코스피200지수의 상승종목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투자심리는 살아 있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 선물시장이 심상치 않다"며 "반등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틀에 걸쳐 반등의 대부분을 되돌렸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인은 현선물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고, 삼성전자(2,529,00066,000 -2.54%)는 160만원을 밑돌았다는 것이다. 이같은 국면에서는 심리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올 1월 이후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일별 수익률이 0% 초과인 종목(10일 이동평균)은 지난 9월 106개를 고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며 "지난달 74개에서 저점을 확인한 후 현재는 증가 추세"라고 했다.

이러한 종목별 움직임을 보면 투자심리는 아직 살아 있다고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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