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4일 에스엠(36,900900 -2.38%)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유성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3% 늘어난 1041억원, 영업이익은 27.7% 감소한 135억원"이라며 "SM엔터(36,900900 -2.38%)테인먼트는 국내 대형 공연과 매니지먼트 활동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이 44%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음원 부문도 중국 현지 음원 플랫폼인 알리 플래닛의 성장으로 74%의 성장을 시현했다"며 "SM C&C(2,95070 -2.32%)도 38사기동대와 질투의 화신 등 드라마 부문, 아는형님 등 예능 부문이 모두 호조를 보이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SM(36,900900 -2.38%) JAPAN은 샤이니와 슈퍼주니어의 매출이 인식되면서 회복세로 돌아섰다"며 "엔화강세와 4분기 40만명 규모의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주가는 사드 우려 및 시장 상황 악화에 부진한 상황"이라며 "중국 우려가 해결되고 SM C&C의 성장세가 확인되면 주가는 회복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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