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빌딩]

차세대 진공유리 개발…단열성능 세계 최고 수준

입력 2016-11-13 17:03 수정 2016-11-13 17:03

지면 지면정보

2016-11-14C3면

이건창호는 독일 슈코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최신 건축물 및 고급 주택에 걸맞은 고단열·고성능 ‘1등급 창호’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이다. 이건창호는 새로운 개념의 기술과 공정으로 ‘차세대 진공유리’를 독자 개발했다.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해 대류와 전도를 통한 열전달을 차단했다. 현재 복층유리로 제작할 수 있는 유리 중 세계 최고의 단열성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세대 진공유리는 장당 260㎜ 콘크리트 복합벽체(마감재/단열재 포함) 상당의 단열 성능을 구현한다. 열을 통과시키는 정도를 의미하는 열관류율이 0.36W/㎡K 수준으로 로이복층유리(1.7W/㎡K)보다 네 배 이상, 기존의 진공유리(0.7W/㎡K)보다는 두 배 이상 뛰어나다. 전국 빌딩 유리의 30%를 ‘차세대 진공유리’로 교체하면 연간 4조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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