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89,800100 +0.11%)이 상승중이다.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900원(1.24%) 오른 7만34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9일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다.

3분기 실적이 호전되자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엔은 전날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207억3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8% 늘어난 1106억1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8.5% 늘어난 160억42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강재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로엔은 3분기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며 "핵심 사업부인 콘텐츠 부분이 멜론 플랫폼의 성장, 음원 유통 부분 성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를 기점으로 요금인상과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통한 가입자수증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2018년까지 영업이익(OP)이 연평균 26%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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