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2,581,00058,000 -2.20%)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6000원(2.18%) 내린 16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는 거품 논란 속에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애플(-2.81%) 아마존(-3.84%) 알파벳(-3.14%) 페이스북 (-1.94%) 등 '팡(FANG)'이라고 불리는 대형 정보기술(IT)주가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분기 대비 8.3%포인트 하락했다.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에 따른 결과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전분기 32.7%에서 24.4%로 떨어졌다. 순위 역시 애플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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