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도 역대 정부와 마찬가지로 한미동맹을 굳건히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민주·공화당 출신 역대 대통령들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들과 관계를 강화한 오랜 전통에 따라 동맹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을 예로 들며 “민주당과 공화당은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전통이 있다”며 “한미동맹은 대통령이 누구든, 어느 정당 출신이든 상관없이 굳건하다는 것을 우리는 역대 민주·공화 양당 출신의 여러 대통령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만약 한미동맹의 미래가 희망적이라는 근거를 찾는다면, 이러한 민주·공화 양당 대통령의 오랜 역사를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