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8,43010 -0.12%)은 11일 올 3분기에 매출 339억원, 영업이익 83억원, 순이익 39억원 등의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3분기 가스부문은 9월 가스 서미트의 계약조건 변경과 초대형 가스운반선의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 매출을 기록했다. 케미칼 부문도 적극적인 신규 화물 및 화주 개발과 항차용선을 시행해 매출이 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선박 '가스 타이거스' 운항과 비용절감으로 전기 대비 13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4.5%를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 21.45%를 넘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지속 갱신하고 있다.

3분기 순이익은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상반기의 1회성 비용발생(사내복지기금 출연)에 따른 적자를 3개월 만에 흑자로 돌렸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운 불황기를 이용해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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