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시인’으로 불려온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음악가 레너드 코헨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레너드 코헨 공식 페이지는 10일(현지시간) “전설적인 시인이자 작곡가, 예술가가 세상을 떠났다"며 코헨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1956년 시인으로 등단한 코헨은 1968년 1집 앨범 ‘레너드 코헨의 음악’을 발매한 이래 83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에는 신보 ‘유 원트 잇 다커’를 냈다. ‘페이머스 블루 코트’ ‘수잔’ ‘아임 유어 맨’ 등 여러 히트곡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200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2010년에는 제53회 그래미 어워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장례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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