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美 MSD와 자궁경부암 치료제 개발한다

입력 2016-11-10 15:56 수정 2017-07-06 18:53
바이오벤처 기업인 제넥신은 미국 제약업체 MSD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유발하는 자궁경부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제넥신의 HPV 치료 백신 ‘GX-188E’과 MSD의 면역 항암제 ‘키트루다’의 병용 투여 요법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넥신은 MSD로부터 키트루다를 지원받아 내년 상반기부터 약 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한다.

제넥신 관계자는 “GX-188E와 키트루다가 시너지 효과를 내 보다 높은 효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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