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급등하고 있다.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이 주장했던 신약 약가인하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10일 오전 11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는 8.87% 급등하고 있다. 전업종지수 중 상승폭이 가장 크다.

한올바이오파마(32,0000 0.00%) JW중외제약(42,65050 +0.12%) 오리엔트바이오(1,16520 +1.75%) 알보젠코리아(27,7000 0.00%) 등이 11~25%대 강세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약 약가인하에 대한 리스크가 낮아졌다"며 "나스닥 헬스케어지수가 반등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지수도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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