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테스(30,350950 -3.04%)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1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7.8%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13억1700만원으로 14.5% 늘었고, 순이익은 218.7% 증가한 86억1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 1220억, 영업이익 256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2014년 연간 실적도 뛰어넘었다.

회사 관계자는 "3D 낸드(NAND)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숭일 대표는 "신규 장비개발과 고객 다변화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반도체 기술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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