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8일 오스템임플란트(55,0001,000 -1.79%)에 대해 중국 북경법인 인증문제 관련 우려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헬스케어업종 주가수준 하락을 감안해 기존 9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낮췄다.

한병화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 주가 하락의 주원인은 북경법인 인증문제로 인한 중국 실적의 부진 때문"이라며 "가장 큰 성장동력으로 여겨졌던 중국 부문이 오히려 위험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회 수출로 최악의 상황은 피하고 있지만, 북경법인의 제품 인증이 갱신되지 못하면 투자매력을 감소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북경법인의 인증 문제는 연내 해결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보험 적용에 따른 국내 시장 확대, 임플란트 외 의료기기의 개발과 상용화 등으로 인한 중장기 성장 그림에는 훼손이 없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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