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이메일 재수사 결과가 무혐의로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84포인트(0.85%) 오른 1998.86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연방수사국(FBI)의 클린턴 대선 후보에 대한 이메일 재수사 소식이 불확실성을 키웠다. 그러나 지난 6일(현지시간) 클린턴 후보의 미메일 재수사 결과 사실상 무혐의로 종결됐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한 뒤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기관이 474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1억원과 392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수로 총 22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고 있다.
기계 의료정밀 철강금속 등 업종이 상승세고, 전기가스 통신 섬유의복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7포인트(0.88%) 오른 616.1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4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억원과 9억원의 매수 우위다.

웰크론강원(3,330130 -3.76%)이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12% 급등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10원 내린 11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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