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이후 '홈술족' 늘어 양주 판매↑

입력 2016-11-06 18:04 수정 2016-11-07 06:04

지면 지면정보

2016-11-07A19면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대형마트에서 양주 매출이 늘었다. 양주를 직접 구매해 집에서 마시는 이른바 ‘홈술족’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양주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늘었다. 청탁금지법 시행 전인 올해 1~9월 이마트 양주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4.7%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이마트에서 양주는 작년에도 매출이 12.3% 줄었을 정도로 하락세가 뚜렷한 품목이었다.

롯데마트의 지난달 위스키 매출은 작년 10월보다 14.6% 늘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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