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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부터 화장실 청소"…공감 - 반발 화끈한 반응 불러

입력 2016-11-04 17:36 수정 2016-11-05 06:24

지면 지면정보

2016-11-05A30면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1일 보도한 <첫날부터 화장실 청소…1년 버텼더니 사표 생각 싹 사라져>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한연미 맥도날드 상무가 1993년 한국맥도날드 입사 당시 첫날부터 화장실과 매장 바닥 청소를 하며 3개월을 버텨내자 회사 출근이 즐거워졌고, 퇴근 시간도 잊을 정도로 일하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다보니 입사 3년 만에 점장이 됐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네티즌은 “노력을 많이 했군요. 세상은 노력하는 자가 이끌게 돼 있다”며 공감을 나타냈다. 반면 “1990년대와 2010년대 직장을 비교할 수 없다. 시대가 변하면 기준과 방법도 변하는 법”이라는 일부 반발도 있었다. 이 기사는 7만7300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320여명이 공감버튼을 눌렀다.

3일자 <“직원들 깨어있게 하는 게 리더의 역할…카리스마 핵심은 마음가짐”>도 SNS에서 인기가 높았다. “리더가 해야 할 일은 자기가 모든 일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주의를 기울여 일하도록 해주는 것”이란 엘런 랭어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의 ‘글로벌 인재포럼 2016’ 기조연설 내용을 전했다. 이 기사는 5만3100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310여명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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