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2,83530 -1.05%)는 자회사인 에스유알코리아가 멕시코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자본금 납입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에스유알코리아는 지난 4월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합작법인을 통한 현지 영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멕시코에서 선보일 '잭키'(멕시코 여배우 재클린 브라카몬테스의 애칭) 제품은 크림 미스트 선크림 마스크팩 등 기초 화장품 총 17종이다. 에스유알코리아에서 기획하고 콜마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멕시코 현지에서는 프리미엄 유통채널인 샌본스와 시어스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대규 에스유알코리아 대표는 "멕시코 현지에서 제품 마케팅을 맡고 있는 여배우 재클린이 올해 출산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예상했던 출시 시점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멕시코 국민 여배우 재클린의 화장품 브랜드가 한국에서 제작된다는 것에 대한 현지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리노스는 지난 3월 화장품 유통전문 업체인 에스유알코리아의 지분 67%를 취득했다. 에스유알코리아는 국내 올리브영을 비롯한 헬스앤뷰티 스토어에서 패리스힐튼 브랜드로 네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기초 화장품 제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면서 해외 진출을 확대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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