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35,8001,100 +3.17%)이 전기요금 인하 우려 및 3분기 실적부진에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650원(1.33%) 내린 4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폭염으로 전기판매 수입이 늘었지만 주택용 요금 할인이 있었고, 전력 수요에 대응하느라 전력구입비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용 누진제 적용단계 개편으로 전기요금 인하 요인이 존재한다"며 "정부는 연말까지 전기요금 개편안을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어, 그때까지는 불확실성이 있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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