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일제히 하락…두바이유, 배럴당 44달러선

입력 2016-11-03 08:32 수정 2016-11-03 08:32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늘어나자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34달러 하락한 배럴당 44.08달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감산 조처의 실제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다시 하락하는 추세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28달러 내린 배럴당 46.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1.33달러 하락한 배럴당 45.3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