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161,0001,500 +0.94%)그룹주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있다.

2일 오전 11시20분 현재 CJ E&M(93,200500 +0.54%)은 전날보다 6300원(8.69%) 내린 6만6200원에 거래중이다.

CJ는 1만원(5.85%) 내린 16만1000원, CJ CGV(74,500400 -0.53%)는 2700원(3.98%) 하락한 6만5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CJ대한통운(155,500500 +0.32%)(-2.18%)은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603억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2% 넘게 빠지고 있으며 CJ제일제당(332,00010,500 +3.27%)(-1.89%) CJ씨푸드(2,8300 0.00%)(-2.86%)도 내림세다.
CJ그룹주가 하락하는 배경은 증시 급락과 함께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날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CJ E&M이 추진중인 경기도 고양시 'K-컬처밸리' 사업에 최순실씨 측근으로 거론되는 차은택씨가 연루돼있으며, 외국계 투자회사를 통해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미 경기도의회 일부 의원들은 해당 외국계 투자회사가 페이퍼컴퍼니라며 K-컬처밸리 사업에 차은택씨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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